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시모토 칸나 (문단 편집) == 아이돌 활동 == 하시모토 칸나가 활동하는 DVL이라는 그룹은 2003년 결성된 로컬 아이돌 그룹으로 원래는 길거리 라이브 등을 하는 [[지하 아이돌]] 그룹이었다. 2011년 Rev.from DVL(Revolution from Dance Vocal Love라는 뜻)로 팀명을 바꾸었지만 별로 달라진 것은 없었다. 그러던 중 칸나의 인생짤 소동이 있었고 2014년에는 대형 연예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에서 자체 음반사 요시모토R&C를 통해 메이저 데뷔까지 시켜주면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등 칸나의 화제성과 유명세에 힘입어 그룹까지 덩달아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이돌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2016년 4월 현재는 자기만의 영역에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트위터 팔로우 숫자도 <26만>을 넘겼다. 2013년 화제가 된 시기만큼의 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에 외모가 출중하다 보니 일거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고교 3년생이되는 올해에서 성인연기자로 자리잡을지 아니면 다른 길을 모색할지 방향성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2016년 3월 현재로서는 2016, 17년에 개봉하는 주연 영화들이 모두 고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학창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헌데 방송이라는 측면에서 하시모토 칸나에게는 장애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캐스팅에 관련된 기획사와 방송국 간의 알력 다툼이다. 13년 데뷔 이후 여성 아이돌로서는 독보적인 인기와 말도 안되는 인지도를 누리고 있으며, 그룹 전체가 사회현상급이라는 말을 들었던 [[AKB48]]를 제외하면 단독으로 일본인들에게 고루 알려진 여아이돌은 칸나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푸시가 강하게 들어오는 칸나가 출연하는 방송에는 자사의 아이돌을 출연시키지 않겠다는 식의 기획사들이 많다는 소문이 찌라시를 중심으로 돌았다. 실제로 단독 푸시가 심해진 15년 방송부터는 칸나가 출연하는 메이저급 방송에 다른 여아이돌이 같이 출연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그나마 행사라든지, 메이저 진입 직후에는 타 아이돌과 같이 무대인사를 하고, 토크쇼 같은 것에도 출연했었다. 심지어 다른 20대 여배우가 출연한 것도 암살교실 팀으로 같이 나온 강지영이 전부. 이런 연유와 요시모토 흥업의 푸시방향 때문에 방송 활동이 드라마나 예능같이 고정적으로 전 연령층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영화와 CM같이 단편적 이미지를 파는 활동으로 귀결되고 있다. 예를 들어 김태희 같은 배우가 예능 출연을 자제하고 연기와 CF로 주로 활동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런 방식은 이미지를 가공해서 특정한 컨셉을 미는 데에는 효과적이고 미모가 뛰어나고 이미지가 좋은 배우들이 사용하기 좋은 전략이지만 '''문제는 칸나에게는 이런 이미지 자체가 없다.''' 아직까지 히트작이 나온 것도 아니고, 동 나이대의 연기자들에 비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드라마 등에 출연을 못하다 보니 연기력에는 항상 물음표가 붙어있고 이미지 자체도 '''그냥 굉장히 예쁜 아이'''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즉, 이미지를 팔아야 하는데 그 이미지는 미소녀 여고생의 이미지이고 이것을 쉽게 가공하기 위해서 영화같이 단편적인 매체를 활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이미지를 쌓을 수가 없다는 것. 이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마일리 사이러스]]가 그러했듯이 단편적인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리면 연기자로서의 수명은 짧아질 수 밖에 없다. 많은 아역 연기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배역을 경험했다는 이유도 있지만 어린 나이부터 하늘 같은 선배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태도를 보고 배운다는 점과 여러가지 이미지를 대중에게 어필하면서도 나이가 들어 모습이 빨리빨리 변하는 시기라서 그 이미지를 탈피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역에서 벗어나며 성인 연기자가 되는 과정에서는 자신을 스타로 대접하는 CM 촬영이나 영화 촬영이 아니라 자신보다 훨씬 위상 높은 선배들과 함께 촬영하는 드라마, 자신을 제외하고도 게스트가 많아서 대접받기 위해서는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하는 예능에 출연하면서 감각을 쌓고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것을 얼마나 잘 이루어 내느냐에 따라서 칸나의 향후 경로가 크게 좌우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